경기 북부 지식재산 교육 허브 역할 수행

▲ 지난달 26일 남금천 대진대 대학원장(오른쪽)과 최동규 특허청장이 지식재산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 대진대)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대진대가 지난달 26일 ‘제5차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특허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은 지식재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역량을 높이기 위해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군산대, 동의대가 함께 선정됐다.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포함된 대진대는 3개 대학 중 1순위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9억원과 대학 자체 자금이 투자되며 지식재산 기반의 산학협력과 창업·인력양성·교수역량강화 등에 쓰인다.

대진대는 창의미래인재대학 내 융합지식재산인재전공을 신설했으며 개방형 지식재산 교류 협력 플랫폼인 ‘제니퍼 프로그램(GNIPEH)’을 운영하며 경기 북부의 지식재산 교육 허브 역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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