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상대학의 이주한 학생이 만든 '막장의 모든 요소' 장면.

[한국대학신문 양지원 기자]한국영상대학(총장 유재원)에 재학 중인 이주한 씨(방송영상스피치과 2)가 ‘스마트폰 1인 미디어 영상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대학이 밝혔다.

이 씨가 제작한 ‘막장의 모든 요소’라는 작품은 직접 1인 다 역 연기를 통해 여러 드라마 장면들을 패러디한 형식이다.

그는 “발성 트레이너의 꿈을 안고 방송영상스피치과에 진학했는데 영상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살려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며 “부족한 점을 채워 줄 융합 교과목과 실습을 통해 좀 더 수준 높은 영상을 제작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영진 지도교수는 “우리 대학은 최근 MCN 사업의 급성장에 따라 학생들의 콘텐츠 제작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1인 창업을 장려하고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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