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양지원 기자]한국영상대학(총장 유재원)에 재학 중인 이주한 씨(방송영상스피치과 2)가 ‘스마트폰 1인 미디어 영상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대학이 밝혔다.
이 씨가 제작한 ‘막장의 모든 요소’라는 작품은 직접 1인 다 역 연기를 통해 여러 드라마 장면들을 패러디한 형식이다.
그는 “발성 트레이너의 꿈을 안고 방송영상스피치과에 진학했는데 영상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살려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며 “부족한 점을 채워 줄 융합 교과목과 실습을 통해 좀 더 수준 높은 영상을 제작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영진 지도교수는 “우리 대학은 최근 MCN 사업의 급성장에 따라 학생들의 콘텐츠 제작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1인 창업을 장려하고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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