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길 지아이정보기술 대표, 500만원 장학금 전달, 멘토특강

[한국대학신문 정윤희 기자] 건양대(총장 김희수)는 이 대학 졸업생 ㈜지아이정보기술 최형길 대표가 7일 모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멘트특강과 함께 장학금 500만원을 쾌척했다고 8일 밝혔다.

최형길(92학번) 대표는 건양대 의료IT공학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멘토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건양대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신입생 학습동기유발학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열린 것으로, 최 대표는 후배들에게 창업 성공 사례와 CEO로서 갖춰야 할 소양에 대해 경험담을 공유했다.

김용석 의료IT공학과 학과장은 “실제 현장에 있는 CEO 및 전문가, 졸업생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지식을 전달하는 특강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장학금 유치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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