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서비스 제공 하겠다”
[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호원대(총장 강희성)는 국내 대학 최초로 플립러닝 기법을 활용한 ‘교수 역량 강화 프로그램 HINTs(Howon Initiative for New Teaching competencies)’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플립러닝이란 온라인으로 강의 내용을 미리 배우고 강의실에서는 토론이나 워크숍 중심으로 진행되는 수업방법으로 혁신적 수업모형으로 꼽히고 있다.
호원대는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 향상을 위해 교원들에게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호원대 ‘교수 역량 강화 프로그램 HINTs’는 수업 전문성 강화와 지속적인 수업 개선을 위한 교수들의 요구로 기획됐다. 호원대는 신임교원을 중심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교원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난 4일부터 시작해 오는 6월 17일까지 15주간 진행된다. 학습과 학생 이해, 상호작용 전략, 첨단 매체를 활용한 교수법 등으로 구성된다.
호원대는 해당 프로그램을 이수한 신임 교수에게 수업 시수 3시간을 인정하는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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