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윤희 기자] 한성대(총장 이상한)는 지난 10일 교내 낙산관 대강당에서 제8대 총장 이임식과 제9대 이상한 신임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취임식’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은 지역의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기부, 환원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받은 쌀은 총 1140Kg에 달한다.
이상한 총장은 “학생들의 미래를 성장시키는 순환구조를 실현하는 대학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학의 위기 속에서 능동적으로 변화를 추구하고, 재정확보, 대학공동체 회복 등을 통해 대학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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