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산학협력 협약식서…해마다 추천학생 5명 현장실습 제공 계획

▲ 17일 열린 산학협력 협약식에서 스카이푸드(주)가 조선이공대학에 장학금 1200만 원을 기탁했다. (제공=조선이공대학)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조선이공대학(총장 최영일)이 17일 스카이푸드(주)(대표이사 김기창)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스카이푸드 측은 조선이공대학에 장학금 1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산학협력 협약식 및 장학금 전달식 행사에는 최영일 총장, 민완기 교무입학처장, 김진사 취업지원처장, 김운곤 기획처장, 홍기선 총무처장, 송지현 창업보육센터장 등 대학 관계자와 김기창 대표이사, 최형진 실장 등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기창 대표는 “조선이공대학과의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기술정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며 “해마다 이 대학 학생 5명을 추천받아 현장실습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영일 총장도 “스카이푸드(주)와 위탁교육은 물론 협동강의 등 상호 발전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나겠다”면서 “장학금은 기업에서 원하는 인성을 겸비한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사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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