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서봉직 전북대 교수(치의학전문대학원)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제22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서 교수는 지난 19일 경희대에서 열린 2016년도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정기총회에서 학회장에 선출됐다.

서 신임 회장은 “경청과 공정, 혁신을 화두로 2년 동안 학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구강내과 전공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중심역할을 하고, 의료계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의료계 및 국민들이 행복해하는 학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는 1972년 10월 30일 창립됐다. 현재 전국 11개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에 개설돼 있는 구강내과 교수, 치과의사 등 60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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