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남권역 응급의료센터 업무 담당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차의과대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은 지난 18일 보건복지부 지정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분당차병원은 1시간 이내 모든 응급치료가 가능하고 대형 재난발생 시 신속한 응급의료 지원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12월 새로 지정된 권역응급의료센터 20개 중 가장 첫 번째로 개소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 응급환자의 최종 치료기관이자 재난 거점 병원으로 응급의학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해 응급환자를 직접 진료한다. 분당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경기 동남권역의 권역 응급의료센터 업무를 담당한다.
김동익 병원장은 “권역 내 지역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증 응급환자의 치료는 물론 응급 의료인 양성, 재해 대처 등 경기 동남권역 응급환자의 최종 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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