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프로페서에 생명화학부 이갑용 교수

▲ 생명화학부 이갑용 교수(오른쪽)가 ‘베스트 프로페서’로 선정돼 홍철 총장으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정명곤 기자]대구가톨릭대(총장 홍철)는 지난 18일 열린 전체교수회의에서 지난해 업적이 우수한 교원들을 포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의평가, 강의혁신, 정부재정 지원사업, 산학협력 등 20개 부문에서 총 201명이 수상했다.

‘베스트 프로페서’는 생명화학부 이갑용 교수가 선정됐다. 강의평가 부문 대상은 경제통상학부 박종석 교수가, 비교과 활동 부문 대상은 중남미학부 김우중 교수와 바이오산업학부 정일경 교수가 수상했다.

베스트 리서치 부문은 건축학부 최세운 교수가 대상을, 정부재정지원사업 부문은 언론광고학부 박근서 교수가 대상을 수상했다.

산학협력 부문 대상은 IT공학부 변태영 교수, 입학홍보 부문 대상은 법행정학부 이동수 교수, 연구용역 재정기여 부문 대상은 산업보건학과 허용 교수, 봉사 부문 대상은 건축학부 최여진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우수학과 부문 대상은 아동학과가 받았고, 우수기관 부문 대상은 기숙사가 수상했다.

홍철 총장은 "각 분야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교육과 대학 발전에 힘쓴 교수님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힘을 합쳐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는 배움의 요람으로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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