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5월까지 4회 걸쳐 개최

[한국대학신문 정명곤 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대한민국 기초연구발전 지역순회 토론회를 5월까지 4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토론회는 자연대와 공대에서 연구를 수행하는 기초연구자와 연구기관 관계자, 대학원생 등의 고민을 듣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이다.

일정은 25일 전남대(호남 권역), 4월 8일 부산대(영남 권역), 29일 충남대(중부 권역)에서 주제별 토론을 진행한다. 5월 20일 이화여대(수도권)에서 종합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래부는 새로운 비전의 필요성에 대한 현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과학기술계 연구자와 산학연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토론회를 기획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기초연구를 돌아보고 기초연구가 지향해야 할 장기 비전에 대해 현장의 깊은 고민을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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