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명 학생에 각 200만원씩 전달
[한국대학신문 정명곤 기자]경북대(총장 직무대리 손동철)는 복현장학기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수여식에선 45명에 200만원씩 총 9000만원이 전달됐다.
복현장학기금은 박철상 씨(정치외교학과 4)가 출연한 발전기금으로 지난해 만들어졌다.
그는 지난해 1억 2000만원을 총 5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올 해부터는 지원기금을 6000만원 증액 해 매년 1억 8000만원씩 지원한다.
장학금은 기존 장학금과 이중 수혜가 가능하다. 학생의 경제적 형편, 인성, 재능, 열정, 도전정신 등을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정희석 학생처장은 “복현장학기금을 수혜한 학생들이 이 장학금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명곤 기자
mkchoung@un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