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윤희 기자] 한밭대(총장 송하영)는 지난 23일 교내 학생회관 컨벤션홀에서 학생・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2016년 한밭대학교 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학생과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 대표자(총학생회장 오정환) 선서에 이어 지난해 봉사활동 현황, 2016년 사회봉사단 운영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 앞서 사회봉사단은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는 계룡산 수통골 일대를 포함한 학교 인근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한밭대는 지역사회에 대한 역할과 함께 학생들에게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성과 봉사정신을 길러주기 위해 2016년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30만원 프로젝트’와 ‘시장-주민 상생봉사’를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30만원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전공지식과 재능을 활용한 지역 친화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 복지시설 봉사 등의 활동을 하며, ‘시장-주민 상생봉사’는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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