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군산대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지난 23일 황룡문화관에서 ‘제 9대 공직협 출범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4일 군산대에 따르면 이날 출범식에는 △나의균 총장 △김상표 교수평의회 의장 △진희완 군산시의회 의장 △백선기 전국대학노동조합 군산대 지부장 △김광중 9대 공직협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경과보고 △자정결의문 낭독 △임원소개 △취임사 △축사 △감사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김광중 공직협 회장은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함께 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마음으로 항상 고민하는 공직협, 봉사하는 공직협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나의균 총장은 축사를 통해 “변화는 일상적인 작은 일로부터 축적된 힘들이 이룩하는 것”이라며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는 사람이 진정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군산대를 성장시킬 수 있다. 공직협이 긍정적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군산대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 2000년 4월 창립돼 현재 163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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