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연구개발서비스 2개 유형, 내달 13일까지 신청조합 모집

[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소장 이혜숙)가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과학기술인협동조합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과학기술인협동조합을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

‘과학기술인협동조합 사업화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인협동조합의 안정적 운영과 사업 성공 가능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과학기술 지식 및 기술 관련 전문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 및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해 필요한 전문 컨설팅 및 연구개발서비스 이용에 대해 협동조합별 최대 20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지난해와 달리 컨설팅 제공형과 연구개발서비스 제공형 2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유형별 각각 500만 원, 1500만 원 한도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13일(수)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센터는 이 사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위해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11층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원사업 안내 및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과학기술인협동조합은 이공계 인력이 주로 조합원으로 참여해 과학기술 관련 서비스 등의 활동을 하는 ‘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이다. ‘국가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공계지원 특별법’ 제2조에 따라 설립됐다.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는 협동조합 중간기관으로, 과학기술인협동조합의 설립부터 운영까지 교육, 상담, 컨설팅, 일거리 발굴 및 연계 등 자립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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