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통한 현장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진행키로

▲ 원광보건대학이 지난 24일 (주)클로셀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제공=원광보건대학)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원광보건대학(총장 김인종)이 지난 24일 (주)클로셀(대표 오명준)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혜경 산학협력단장, 오명준 대표 등 양 기관의 주요인사가 참석,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진행 등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산업체 현장실습·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 참여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의 개발 및 진행 △학문, 기술, 정보의 상호교류와 협력 산업체 애로기술 해소 및 경영자문 △졸업생의 취업 및 알선을 위한 지원 △산업체 위탁과제 및 신기술 공동 연구개발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업의 인력과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기업체 맞춤형 글로벌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혜경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가족회사 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리대학 미용피부테라피과 학생들이 현장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최신기술을 습득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미용서비스 현장에서 실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 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외 미용테라피 분야의 취업기회 및 취업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은 이번 협약 이외에도 LINC사업·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핵심산업과 연계된 산업체들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이와 연계한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산업체 기술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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