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정신 제고해 청년 창업가 육성에 박차”

[한국대학신문 정윤희 기자] 한성대 SK청년비상사업단(단장 홍정완)은 지난 24일 SK창업동아리1기 6개 팀과 교내 HSU창업동아리 6개 팀을 포함한 12개 팀을 선정해 ‘SK창업동아리&HSU창업동아리’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SK청년비상(飛上)프로그램’은 SK그룹이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창업교육과 인큐베이팅을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 경희대, 세종대, 한양대, 한성대 등 수도권 16개 대학과 건양대, 목원대, 순천향대, 울산대 등 충청·울산권 9개 대학 등 총 25개 대학을 선정했다. 이번 1학기부터 이들 25개 대학에서 158개 강좌를 개설해 청년 창업자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한성대는 ‘SK청년비상(飛上)프로그램’ 일환으로 창업동아리를 마련하고 1학기 동안 창업장학금, 창업공간, 전담교수 및 외부전문가의 전문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지원을 할 방침이다.

홍정완 한성대 SK청년비상사업단장(산업시스템공학과)는 “학업을 병행하면서 자신의 미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창업동아리 학생들에게 창업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최대한 마련하겠다”며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성대 SK청년비상사업단은 체계적인 창업동아리 운영을 위한 ‘BEST’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해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 함양은 물론 기업문화 체험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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