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비수도권 사립대 3위 목표로 정진할 것”

▲ 이대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총장

[한국대학신문 정명곤 기자]동국대 경주(총장 이대원)는 30일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이대원 신임 총장의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총장의 임기는 올해 3월 1일부터 2020년 2월 28일까지 4년간이다.

이 총장은 1980년 동국대 농업생물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독일 키엘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부터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수로 재직하며 10대 교수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대원 총장은 “자랑스러운 동국인, 사회에서 사랑받는 대학, 세상을 움직이는 참사람 양성대학이란 비전으로, 전국 비수도권 사립대 중 3위를 목표로 나아가겠다”며 “3대 혁신과제와 5대 혁신분야‧핵심과제를 통해 신뢰와 소통의 리더십으로 구성원 모두가 사랑하는 학교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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