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과 2학년 86명 “인간의 생명 존중하고 긍지와 책임 다할 것”

▲ 치위생과 2학년 86명은 전문 치위생사로서 사랑을 전하고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봉사정신과 치위생사에 대한 긍지와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제공=삼육보건대학)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삼육보건대학교 치위생과(학과장 오혜승)가 지난달 31일 ‘제17회 예비 치위생사 선서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두한 총장, 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오혜승 치위생과학과장 등 내·외빈 및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직업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꾸준한 자기개발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부디 오늘의 감동을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가가 돼 치과위생사로서 윤리를 가슴깊이 새기며 사명감으로 실천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두한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치과위생사는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지식과 기술뿐 아니라 아름다운 마음 곧 진심의 마음을 가진 최고의 보건의료인이 되기를 바란다”며 “박애와 봉사의 정신으로 헌신하며 여러분을 통해 많은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서식에 참여한 치위생과 2학년 86명은 전문 치위생사로서 사랑을 전하고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봉사정신과 치위생사에 대한 긍지와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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