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양지원 기자]한국관광대학(총장 김성이)이 지난달 31일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일경)과 자유학기 진로체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60개 초‧중‧고 교장, 교육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교육개혁 과제 중 하나이며, 이 대학은 지역 맞춤형 자유학기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에는 △호텔리어 체험 △항공사 승무원 서비스 체험 △항공 예약 및 발권 체험 △바리스타 체험 △외국어연극제 참관 △비서 체험 △국제 행사기획 체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