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주관대학 선정

[한국대학신문 김소연 기자] 한경대(총장 태범석)는 학생창업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2016년 대학생 창업아카데미 사업' 주관대학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학생 창업아카데미 사업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창업교육,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예비창업가 육성, 창업 인식 전환, 창업저변 확대, 청년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경대는 '2015년 대학생 창업아카데미'사업 운영을 하면서 창업강좌 112명 수강, 신규 창업 2명의 성과를 냈다. 올해에는 창업강좌 150명 수강, 창업동아리 10개 운영, 신규 창업 3명 이상의 성과를 창출하고, 대학 내 창업에 대한 인식 변화를 주도할 예정이다.

이득환 산학협력단장은 "한경대가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것은 대학이 지역사회와 학생의 창업 수요를 파악하고 대학 교육과 창업을 효과적으로 매칭한 성과"라며 "향후 창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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