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창업·창조경제의 주역이 되세요”

[한국대학신문 정윤희 기자] 건국대 창업지원단(단장 이철규)은 창의적 인력 양성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16 KU 벤처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16 KU 벤처창업경진대회’에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예비창업자 등은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창업넷 (www.k-startup.go.kr)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2016 KU 벤처창업경진대회’는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일반기업, 1인 창조기업 등의 예비창업자 또는 기창업자(13년 1월 1일 이후 창업자)에 해당된다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예비창업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업종에 관계없이 본인 명의로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자여야 한다. 예비창업자가 팀을 꾸릴 경우에는 1인을 대표자로 선정해야 하며, 팀원은 2~4인으로 구성가능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사행성, 환경오염 등을 유발하는 반사회적 성격의 아이템을 신청할 수 없다. 또 동일 아이템으로 타 창업경진대회 누적 상금 3천만원 이상 수령한 자(팀) 이거나 미래창조과학부 ‘창조 아이디어 경진대회’, 중소기업청 ‘대한민국 창업리그’, 교육부 ‘KC-Startup Festival’ 에서의 수상자(팀), 수상 아이템도 신청할 수 없다.

심사는 1, 2차에 걸쳐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PPT 면접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의 우수성과 경영능력, 사업성, 시장성, 기술성 등을 평가한다. 대상 1개 팀에는 일반인의 경우 상금 500만원, 학생에게는 300만원을 수여하며, 최우수 1개 팀에는 일반인 250만원, 학생 200만원을 지급한다. 일반인부 대상팀에게는 ‘2016 대한민국 창업리그’ 본선에 자동 진출 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부 대상팀은 ‘2016 대한민국 창업리그’ 예선에 자동 추천된다.

이철규 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예비창업자들과 창업자들이 초기비용과 관련 교육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16 대한민국 창업리그 예선’과의 연계를 통해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고 우수창업자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