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학부, 6일 학생·교직원 위한 힐링 음악회 개최

▲ 호원대 우지헌(보컬전공 2) 씨가 6일 힐링음악회에서 기타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호원대(총장 강희성)는 이 대학 실용음악학부 학생들이 지난 6일 점심시간을 이용한 음악회 ‘음악 도시락’을 열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권세민(싱어송라이터전공 2) 외 7명이 ‘사랑한다는 말’, ‘Piano Man’ 등 20여 곡의 아름다운 기타연주와 노래를 전했다. 객석을 가득 채운 학생과 교직원들은 모처럼 찾아온 따뜻한 문화의 향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했다.

호원대 실용음악학부는 매주 점심시간을 활용, 작은 음악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호원대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까지 함께 참여하는 음악회를 통해 상호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공연에 참여한 정민균(보컬전공 2) 씨는 “작은 음악회를 통해 피로에 지친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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