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하더라도 긍정의 마음으로 계속 두드려라”

[한국대학신문 정윤희 기자] 건양대(총장 김희수)는 지난 12일 배우 조재윤 씨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를 방문해 콘서트홀에서 학생·교수를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인기 국민 민폐남으로 등극한 배우 조재윤 씨는 자신의 연기생활을 이야기하면서 ‘도전적인 삶을 살기 위한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조재윤 씨는 “연극을 하던 중 효도의 마음으로 아버지께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마음먹고 프로필을 작성해 무작정 에이전시, 프로덕션, 방송국을 돌아다녔고, 덕분에 첫 작품인 OCN ‘키드깽’으로 데뷔하게 됐다”면서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반드시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작은 행동이라도 실행 해야 하며 어려울 것 같아도 일단 부딪혀 해 나가다 보면 해결이 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지금이 두렵고 힘들어도 웃으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도전하는 삶과 긍정적인 끈기가 불투명한 미래를 성공의 미래로 바꿔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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