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교문위원장 당선 확실, 유기홍·배재정 후보는 경합

[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20대 국회에 입성하는 19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은 16~18명 선이 될 전망이다. 전국적으로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23시 현재 새누리당 6명, 더불어민주당 8명, 국민의당 1명이 1위를 달리고 있다.

광주광역시 동구남구을에 출마한 박주선 교문위원장(국민의당)은 23시 현재 55%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성남수정에 출마한 김태년 야당간사는 현재 43.8%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새누리당에서는 윤재옥 후보(대구 달서구을), 김학용 후보(경기도 안성시), 박대출 후보(경남 진주시갑), 유재중 후보(부산 수영구), 한선교 후보(경기도 용인시병)가 큰 차이로 경쟁후보를 따돌려 당선이 점쳐지고 있다.

강원도 태백 횡성 영월 평창 정선의 염동열 새누리당 후보는 개표율 75.7%를 넘어선 가운데  김진선 무소속 후보에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도종환 후보(충북 청주시흥덕구), 박홍근 후보(서울 중랑구을), 설훈 후보(경기도 부천시원미구을), 안민석 후보(경기도 오산시), 유은혜 후보(경기도 고양시병), 윤관석 후보(인천 남동구을), 조정식 후보(경기 시흥을)의 당선이 확실해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후보(관악구갑)는  김성식 국민의당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부산 사상구에 출마한 배재정 후보도 23시 현재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장제원 후보를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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