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전문가 인력양성’…올해 말까지 교육생 20명 양성 계획

▲ 부산과학기술대학이 15일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과 ‘스마트공장 전문가 인력양성 지원사업 교육·훈련 약정'을 맺었다. (제공=부산과학기술대학)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부산과학기술대학(총장 강기성)이 15일 오전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용환)과 ‘스마트공장 전문가 인력양성 지원사업 교육·훈련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강기성 총장, 정용환 이사장, 이 대학 기계계열 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대학은 올해 말까지 ‘기계·자동차 부품설계’ 분야의 교육생 20명을 양성해 현재 부산에 구축된 스마트공장의 전문인력으로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공장은 제조 전 과정을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해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한 맞춤형 공장이다.

이상석 산학협력단장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우리대학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부산 기계·부품산업의 발전과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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