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에 논란을 빚어왔던 '두뇌 한국 21 사업'에 전국 83개 대학,5천2백여명의 교수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지난 20일 '두뇌 한국 21 사업'에 대한 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국립대학은 서울대, 충남대, 부산대 등 25개 국립대학 전체가, 사립대학은연세대, 고려대, 포항공대 등 58개 대학에서 신청서를 접수했으며분야별로는 4백43개 사업단에 5천2백79명의 교수가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간 9백억원이 지원되는 등 대학원 중심대학 육성 사업의 핵심분야인과학기술분야의 경우 서울대, 연세대, 포항공대 등 14개 주관대학에 고려대, 한양대, 경북대 등 13개 대학이 여, 44개 사업단이 신청서를냈다.

분야별로는 정보기술 분야에 서울대(고려대 참여), 한국과학기술원(광주과기원 참여), 연세대 (한양대 참여), 포항공대(경북대 참여) 등 8개대학이 연합으로 4개 사업단을 구성했으며, 생물분야 6개 사업단, 기계분야 4개 사업단 등 공고된 9개 신청분야에 총39개 사업단이 신청 서를 접수했다.

I. 과학기술 분야
신청분야 사업단수대학 (22) 참여
교수 수
주관참여
합계 44 14 13 2,077
정보기술 4포항공대
KAIST
연세대
서울대
경북대
광주과기원
한양대

고려대
69
99
92
95
의(치,약)생명 4 아주대
성균관대
연세대
서울대
-
-
고려대
-
58
58

152
113
농생명
 
 
(생명공학)

 
 
(1)
건국대
경상대
전남대
서울대
고려대
-
명지대
순천대
경희대
-
30
41
37
57
44
생물 6포항공대
KAIST
전남대
연세대
경북대
서울대
이화여대
광주과학기술원
-
서강대
-
성균관대
42
32
21
28
28
49
기계 4포항공대
KAIST
부산대
서울대
경북대
광주과학기술원
-
한양대
43
69
50
49
재료 3 포항공대
KAIST
서울대
연세대
광주과학기술원
한양대
36
43
52
화공 6KAIST
부산대
연세대
경북대
서울대
충남대
광주기술원
-
고려대
금오공대
포항공대
-
29
21
30
31
32
21
물리 4포항공대
KAIST
연세대
서울대
경북대
고려대
-
성균관대
31
38
21
47
화학 3 KAIST
연세대
서울대
성균관대
서강대
고려대
30
33
43
기타수학 1 서울대 연세대 38
지구과학 1 서울대 고려대 47
수산생명과학 1 부경대 - 33
복합학문 1 아주대 - 26
사회기반 및 간접기술 1 서울대 한양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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