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날 9주년 기념… 유학생 및 어학 연수생 대상

[한국대학신문 정명곤 기자] 숭실대(총장 한헌수)는 법무부와 함께 5월 13일 한경직 기념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장기자랑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인의 날 9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선 외국인 유학생과 어학 연수생을 대상으로 대상팀에게 100만원의 상금과 법무부 장관상을, 최우수상팀에게 80만원의 상금과 숭실대 총장상을 수여한다.

본선 경연대회는 파라과이 출신의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아비가일 알데레떼의 사회로 진행된다. 심사위원으로 영화배우 이준이 참여한다

신청은 팀 단위로 받으며 한 팀당 1~10명까지 가능하다. 경연 종목은 5분 이내의 노래‧춤‧퍼포먼스 등 장기자랑이다.

참가 신청은 22일 까지 숭실대 국제처 홈페이지(http://www.ssu.ac.kr/web/intl)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해 이메일(ssuni@ssu.ac.kr) 과 팩스(02-823-5915)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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