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공식 계정은 제2의 홈페이지”
“SNS 공식 계정은 제2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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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홍보협 정기총회 및 실무과정 교육
▲ 20일 경주 드림센터에서 진행한 ‘전문대학홍보협의회 실무과정 교육 및 정기총회’에 참석한 68개교 홍보담당자들이 온라인 홍보에 대한 강연을 듣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 개설된 대학의 공식 계정은 제2의 홈페이지다. 어쩌면 공식 홈페이지보다 더 많은 접점을 갖고 있을 지도 모른다.”

전문대학홍보협의회(회장 서상준, 영남이공대학 홍보팀장)가 20일 경주 드림센터에서 진행한 ‘전문대학홍보협의회 실무과정 교육 및 정기총회’에서는 전문대학의 온라인 홍보 현황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를 맡은 권혜선 스토리엔지 대표는 전문대학에서의 온라인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SNS를 통한 소통만 잘 해도 우수한 자원 확보, 재학생 이탈률 감소 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미디어 트렌드 분석을 통해 이전에는 PC에서 인터넷을 많이 이용했다면 이제는 모바일로 넘어가는 추세라면서 전문대학 홍보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모바일 기반의 SNS 운영 등을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권 대표는 “한 설문조사 결과 스마트기기 이용자는 전체 응답자의 88%였다”면서 “10~40대의 90% 이상은 스마트 기기를 이용했으며 이 가운데 20대의 이용률이 98%로 가장 높았다”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는 2013년 76%에서 2015년 87%로 증가했다”면서 “전문대학이 모바일 기반의 SNS를 홍보에 적극 활용할 것”을 피력했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전문대학가에는 블로그, 페이스북 등 공식 SNS 계정 개설의 붐이 불었다. 이번 연수참여대학 가운데 48개교의 온라인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9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공식 SNS 계정이 개설돼 있었다.

그러나 대개 언론보도 내용과 공지를 단순 전달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내용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권 대표는 “단순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의 SNS 운영은 소통하는 느낌을 줄 수 없다”면서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공감할 만한 콘텐츠를 개발하거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우수 운영 사례로는 △웹툰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구성해 제공한 수성대학 △‘수여(수원여대)인의 분실물’, ‘그것이 알고 싶다(학과별 가방 속편)’ 등 학교소식 외에도 학생들이 공감할 만한 소재들을 게시한 수원여대와 영남이공대학 △‘등교길 꽃사진 이벤트’ 등 계절감 있는 이벤트를 기획한 연성대학 △재학생들의 인터뷰 등을 주기적으로 올린 인하공업전문대학 등을 꼽았다.

권 대표는 무엇보다 온라인 홍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무리 참신한 콘텐츠 형식과 내용을 게시해도 중간에 끊기면 끝”이라면서 “결국 오랜기간 꾸준히 운영해야 콘텐츠도 많이 축적되고 그래야 노출도 잘 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 ‘동영상’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권 대표는 “전 세계 모바일 트래픽 전망에서 SNS 등의 이용은 현재 15% 수준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 반면 동영상 이용은 10배 가량 증가해 2020년에는 전체 모바일 트래픽의 55%를 차지할 것”이라면서 “현재도 유투브 한 달 이용자 10억 명 가운데 10대가 82%를 차지한다. 전문대학 홍보에 동영상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문대학홍보협의회 실무과정 교육 및 정기총회’는 20일을 시작으로 사흘간 열린다. 21일에는 △비수도권 대학의 홍보전략 △대학홍보담당자의 역할 △언론사 입장에서 바라본 유능한 홍보맨 △2016 전국전문대학 중점 홍보전략 △전문대학 연합홍보와 EXPO 발전방향 △2016 전문대학홍보협의회 총회 등이, 22일에는 △전문대학 포털사이트 운용 및 발전방향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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