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소연 기자] 삼육대는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중독상담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국가 자격증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삼육대는 2014년 한국생산성본부와 자격증 개발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시험 출제와 운영 등을 위한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해 4월 민간자격등록을 완료했으며 1차 시험에서 73명, 2차 시험에서 33명 등 총 110명의 중독상담전문가 2급 민간자격증 합격자를 배출했다.
삼육대는 올해 안에 민간 중독상담전문가 자격에 대한 국가 공인 자격화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삼육대는 중독상담전문가 자격증의 국가 공인화가 완료되면 중독예방분야의 새로운 직업군이 형성되고 이를 통해 취·창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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