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활 건 ‘프라임 대면평가’… 총장 직접 발표 나서기도
사활 건 ‘프라임 대면평가’… 총장 직접 발표 나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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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22일까지 유형별, 권역별 일정 달리 진행

“장소 및 방법 철저히 보안 유지 … 심사위원에 기업인도 포함됐을 것”

[한국대학신문 정윤희 기자] 산업연계교육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 사업 대면평가가 지난 18일 시작됐다. 교육부 단일사업으로 지원 규모가 역대 최고인 만큼 대학들은 그 어느 때 보다 진지하고 엄숙하게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대학에서는 총장이 발표자로 나서는 등 평가에 대학의 총력을 다하는 분위기다.

18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대면평가는 경기도 모처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찍이 2단계 대면평가에 참석한 대학들은 지난 14일 진행된 대면평가 순서 추첨을 통해 주어진 일정 및 시간에 정해진 장소로 모였으며, 사업 연구책임자 외 총장, 실무자 등 10명 안팎의 인원이 함께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장에는 지위와 상관없이 대학별 7명까지 입실할 수 있다.

사회수요 선도대학 유형(대형)과 창조기반 선도대학 유형(소형) 등 두 유형이 동시에 시작하되 대형은 21일까지, 소형은 22일까지 대면 평가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지역의 A 대학 관계자는 “대학의 사활을 건 사업이기에 작은 어떤 것도 소홀히 할 수 없었다”면서 “일부 대학에서는 총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선다고 하고, 발표는 아니더라도 현장에 참석하는 총장들은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연계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인 만큼 심사위원에는 기업인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익명을 요구한 지역의 B 대학 관계자는 “대형은 1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한 팀이, 소형은 2~3팀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것 같다”면서 “이번 사업의 성격을 반영해 기업인들도 포함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면평가에서는 대학이 20분간 발표하고 평가위원이 질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질의·응답 시간은 대형이 70분, 소형은 40분으로 총 대면 시간은 대형 90분, 소형 60분이다. 교육부는 대면평가 이후 구성원 합의 여부 등 사업계획서에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 현장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결과는 오는 29일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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