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육대 박물관은 21일 민경장 사진전 '네팔 사람들' 특별전을 개최했다. (제공=삼육대)

[한국대학신문 김소연 기자] 삼육대 박물관(관장 전종범)은 21일 민경장 사진전 ‘네팔 사람들’ 특별전을 개최했다. 

민경장 작가는 순수의 땅 네팔에서 자연에 순응하면서 정겹고 겸손하게 살아가는 현지인의 모습과 히말라야의 풍광을 카메라에 담아온 포토그래퍼다. 특별전에 작품 22점과 영상으로 제작한 사진 작품 300여점을 선보였다.

이번 특별전은 재미 의사인 박병호 오렌지 종합의료원장이 삼육대 박물관에 카메라 151점을 기증한 것을 기념하는 특별전으로 공동기획 됐으며, 기증된 카메라 중 133점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특별전은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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