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석대가 25~26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 및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강연 및 상담회에는 20개 가족기업,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우석대 LINC사업단(단장 오석홍)은 25일과 26일 이틀간 대학 본관에서 가족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초청강연과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 활성화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마케팅 활성화 방안 강구 및 해외 경제인 바이어 확보’를 주제 진행됐으며, 20개 가족기업과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강연자로는 한기정 중국 이후 한국상인회 회장, 이연수 UBBIO 뉴질랜드 대표, 정유선 일본 (유)코아비즈 대표, 윤영곤 국제통상전략연구원장 등 해외 현지 근무에 능통한 경제인들이 나섰다.

수출 상담회에서는 △글로벌 마케팅 활성화 △해외 신시장 진출 방법 △생산 제품에 대한 현지 수요에 대한 상담을 제공했다. 우석대는 가족회사와 산학협력협의회 참여기업 등에게 수출을 위한 제품 경쟁력과 기업 활동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오석홍 우석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뉴질랜드, 일본, 호주의 현지 CEO를 초청해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생산 제품의 현지 수요 가능성 등에 대해 생생한 정보를 교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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