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조 진주교대 교수·두영택 광주여대 교수·김경회 성신여대 교수·하윤수 부산교대 총장

▲ 박용조 진주교대 교수·두영택 광주여대 교수·김경회 성신여대 교수·하윤수 부산교대 총장(왼쪽부터,기호순) (제공=한국교총)

[한국대학신문 김소연 기자] 총선 출마로 지난 3월 사퇴한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후임 회장 선거에 후보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교총 대의원회 선거분과위원회는 3일 전체회의를 열고 박용조 진주교대 교수, 두영택 광주여대 교수, 김경회 성신여대 교수, 하윤수 부산교대 총장 등 4명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후보자들은 공식 공고일인 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선거전을 펼치게 된다. 교총 회원들은 다음달 10~19일 휴대전화, 이메일 등으로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교총회장 선거와 더불어 부회장도 유·초등학교 2명, 중등학교 2명, 대학 1명 등 총 5명의 부회장이 동반출마(러닝메이트제)해 동시에 선출한다.

교총 회장 임기는 3년이다. 앞서 안양옥 회장은 2010년 6월 교총 회장에 당선되고 연임에 성공해 6년간 회장직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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