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저그룹회의, 교수법 워크샵 등 개최

▲ 블랙보드가 4월 한 달 간 학습관리시스템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 워크숍, 한국유저그룹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지난 18일 DGIST에서 열린 교수법 워크숍 모습. (사진 = 블랙보드)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블랙보드가 학습관리시스템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4월 효과적인 코스디자인을 위한 교수법 워크샵을 고려대와 인하대, DGIST에서 개최하고 교수학습법 전문가인 수잔 알로이아 박사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 27일에는 한국 내 사용자 간의 협력과 소통을 촉진시키기 위해 제2회 블랙보드 한국유저그룹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결성된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17개 회원교가 참여했으며 블랙보드 제품의 로드맵 발표와 수원대의 블랙보드 우수 활용사례 발표 등을 통해 사용 대학에 도움이 되는 학습 정보를 서로 공유했다.

또한 블랙보드 활용 교육, 시스템 교육, 개발자 교육 등을 시리즈로 제공해 블랙보드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식을 전수하고 담당자 간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새로운 운영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홍준표 블랙보드코리아 지사장은 “한국은 현재 이러닝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느냐라는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며 “블랙보드 본사에서 한국 고객들을 직접 지원하면서 올바른 이러닝의 정착과 확산을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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