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대학은 재진입평가 대상…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성과평가 결과 발표

[한국대학신문 양지원 기자]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 사업) 성과평가 결과 △Ⅰ유형 15개교 △Ⅱ유형 31개교 △Ⅲ유형 3개교 △Ⅳ유형 6개교 등 총 55개 대학이 계속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1일 2014년 선정돼 사업을 수행중인 75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성과평가 결과를 확정‧발표했다.

상위 70%에 포함된 계속지원 대상 대학들은 다음과 같다. (가나다 순)

△수도권Ⅰ유형 경기과학기술대학 동아방송예술대학 동양미래대학 삼육보건대학 서울예술대학 △지방Ⅰ유형 광주보건대학 대구보건대학 백제예술대학 아주자동차대학 연암공과대학 연암대학 조선이공대학 춘해보건대학 한국승강기대학 한국영상대학 △수도권Ⅱ유형 경인여자대학 대림대학 동원대학 두원공과대학 신구대학 신안산대학 안산대학 유한대학 인천재능대학 인하공업전문대학 △지방Ⅱ유형 거제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 경남정보대학 경북전문대학 계명문화대학 구미대학 대구과학대학 대전과학기술대학 대전보건대학 동주대학 문경대학 백석문화대학 부산과학기술대학 영남이공대학 영진전문대학 울산과학대학 원광보건대학 전남과학대학 전주비전대학 충북보건과학대학 한림성심대학 △Ⅲ유형 동강대학 전북과학대학 전주기전대학 △Ⅳ유형 가톨릭상지대학 동원과학기술대학 목포과학대학 서라벌대학 창원문성대학 충청대학. 이상 끝.

성과평가에서는 기존 사업 수행 대학들을 대상으로 계속지원 대상 대학과 하위 30%에 포함되는 재진입‧신규평가 대상 대학들이 선별됐다.

이번 평가는 1주기(2014년 6월~2016년 2월) 사업의 실적‧성과를 기준으로 △1차년도(2014년 6월~2015년 2월) 연차평가 30% △2차년도(2015년 3월~2016년 2월) 정성평가 35%의 비율로 대학의 실적‧성과를 평가했다.

이달 말에는 재진입‧신규평가가 실시될 예정이며 6월 중 사업 선정 대학을 확정해 발표한다. 재진입평가를 받아야 하는 20개교와 신규평가 대상 대학들은 25일까지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계속지원 대상 대학들의 경우 2년 동안 사업을 수행하며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을 활용해 사회․산업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측면에서 상당한 성과를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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