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대 총동문회가 최근 모교 발전기금을 출연한 가운데, 안홍배 총장직무대리(오른쪽)와 신정식 총동문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공현정 기자] 부산대(총장직무대리 안홍배)는 이 대학 총동문회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발전기금 1억 원을 출연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정식 부산대 총동문회장(동양기업 대표이사)은 10일 이 대학 본관 제1회의실에서 대학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신 회장은 “개교 70주년을 계기로 동문들이 새롭게 단결하고 뜻과 열망을 모을 것”이라면서 “모교가 세계적 수준의 명문대로 한 걸음 도약해 발전을 이루도록 지속적으로 성원하겠다”고 말했다.

안 총장직무대리는 “총동문회의 관심과 후의에 감사드린다”며 “동문들이 이뤄놓은 성과와 노력의 결과로 개교 70주년을 맞은 부산대가 국내를 넘어 세계 글로벌 명문대로 발전하도록 성실히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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