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캠퍼스/극동대] 특성화 시대의 리더, 극동대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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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 …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 극동대는 최근 26개 특성화학과를 기반으로 강소대학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 극동대)

[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극동대(총장직무대행 한상호)가 강소대학의 입지를 다졌다. 극동대는 최근 6개 단과대학 26개 특성화학과 개설을 통해 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과를 특성화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고 있다. 이 대학은 학생가치 실현을 위한 맞춤식 교육과정과 충청지역 특성화 인재양성, 학생중심의 상담과 내실 있는 진로설계, 교육 특성화 등을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대학의 인재상은 ‘도전정신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 전문인재 양성’이다. △융합형 전문인(전문역량) △산학밀착형 실무인(실무역량) △소통하는 인격인(인문역량) △미래지향적 창조인(창의역량)의 목표에 부합하는 교육에 주력한다.

특히 극동대는 가능성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적응과 연계-융합이라는 방향을 제시한다. 적응 교육은 이른바 ‘적응 특성화 교육’으로 학생들의 적응능력을 키우고 산업계와 사회 수요에 적합한 인재양성과 국제적 소통이 가능한 인재육성을 위해 지역기업 요구를 적극 반영한 현장밀착형에 방점을 뒀다. 또 사회적 수요 부응을 위한 사회적 요구분야 전문성 반영, 글로벌 교육과 경험을 통한 국제적 소통능력을 기르는 게 콘셉트다.

연계·융합 특성화 교육은 융합교육과 학제간 연계 융합교육, 국제적 소통, 인성·교육·전공전문성을 겸비한 인재육성을 위해 현장밀착형 맞춤형 교과와 융합교과, 글로벌 능력 배양 소통, 글로벌 경험, 전문기술인·중간관리자, 적합한 인성, 교양교육 등을 통한 특성화 교육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학과개편 = 최근 이 대학은 사회과학대학, 항공대학, 과학기술대학, 의료보건과학대학, 미디어예술대학, 교양대학 등 6개 단과대학에 26개 학과를 개설했다. 단과대학장으로 구성된 대학특성화위원회를 중심으로 융합선택 교과 개발, 심의, 개설, 평가가 이뤄진다.

각 단과대학 및 학과에서는 자율선택 교과, 융합교과 인증 과정 개설, 수요대응 인증 과정 개설, 대학·학과간 융합교과 개발을 통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단과대학간 선택교과융합, 학과간 교과융합, 소속 단과대학 전선 공통교과 이수, 타 단과대학 전선 융합교과 이수 등을 통해 ‘전공이수+융합인증’ ‘전공이수+맞춤산업인증’ 등 단과대학 특성화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극동대는 또 특화 교육시스템으로 학생 맞춤식 교과 선택 과정인 융합교과이수 인증과정과 수요대응능력 인증과정을 운영한다. 융합교과이수 인증교육 프로그램은 융합인증 교과를 선택해 ‘다재다능 인증(전공이수와 융합인증)을 이수하는 과정이다. 수요대응능력 인증교육 프로그램은 기업·사회적수요 맞춤식 교과를 선택해 전공과 맞춤산업인력인증을 이수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각 교육과정은 130학점 수준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일반과정은 기존 방식으로 학점을 이수하지만, 융합과정 및 맞춤과정은 별도의 융합교과와 학과전공, 교양교육으로 변경돼 운영된다.

국제화 교육은 크게 3가지 교육전략을 짰다. 먼저 국제화 교육을 통한 글로벌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제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Global Leadership Development Program, GLDP)을 운영하고, 방학 중에는 기숙사에서 8주간 집중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학기중 외국어 몰입 교육프로그램인 영어역량 강화프로그램(Intensive English Language Program, IELI)을 운영한다.

또 해외 14개 국가 72개교와 협력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인턴십을 활용해 실사구시형 인재육성 목표도 설계했다. 국내외 유수 기업과 기관과의 활발한 교육협력으로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인턴십 제도를 운용하고 있는 것.

국제봉사활동도 활발하다. 앞서 2009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리더십 계발 프로그램은 올해까지 동남아 6개국에 34개팀 1820명을 파견해오고 있다. 이들은 동남아 곳곳에서 사랑의 집짓기와 시설방문을 비롯해 문화공연, 태권도시범, 기부금 전달 등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극동대의 학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 주목 받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호텔외식조리학과, 미디어예술대학, 과학기술대학, 항공대학의 모습. (사진= 극동대)

[박스BOX] ‘야심작’ 대학이 추천한 특성화학과는 어디?

극동대는 산업·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1차 특성화학과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대학이 직접 추천한 특성화학과를 들여다보자.

■ 인문사회과학이 첨가된 이공계전공 ‘식품발효학과’= 수요자 중심의 ‘취업전제형’ 맞춤식 교육과정을 도입했다. 이 학과는 식품분야를 인문·사회과학과 융합하고 산업계가 요구하는 이론과 실무를 중심으로 문제 해결형 인재 양성이 목표다. 이공학적인 관점에서만 접근하는 다른 대학과는 구분되는 지점이다. 식품관련 일반학과에서는 깊게 다루지 못하는 발효원리와 이를 이용한 가공기술 재현과 같은 자연과학뿐만 아니라 경영·마케팅·국제실무·서비스 등에 대한 전공지식도 다각도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희망하는 진로에 따라 전공지도교수와의 밀착 상담을 통해 주전공과 함께 이수해야 하는 융합전공교과를 직접 구성하고, 4년간의 이수과정을 거치면 교육품질 극동인증을 취득하게 된다. 한편, 지역특성화인재로 선발된 우수 학생에게는 4년간 전액 장학금의 혜택과 함께 이미 확보된 산업체시장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함으로써 수요자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수요자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은 2년간의 주문식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희망하는 산업체에서 인턴식 현장실습을 수행함으로써 산업현장전문가의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산업체와 학생 상호간의 협의에 의해 장학혜택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될 수 있다.

눈여겨볼 것은 전담지도교수제다. 이 학과의 전공교과과정과는 별도로 다양한 비교과 과정을 인성캠프제도로 구성하여 멘토-멘티 전담지도교수제도로 운용하고 있다. 식품관련 산업체 또는 공무원으로의 진출에서 가산점이 부여되는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학과전임교수들의 지도 아래 전공분야별 몰입교육이 운영된다.

3년간의 전공교육과정을 이수하면 2~3인이 그룹이 돼 지도교수의 연구과제에 참여해 수행한 결과를 학술제에서 발표하고, 우수한 결과는 특허 또는 외부전문 학술대회발표 등의 형태로 공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전공지식의 활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지역행사에 참여하도록 자원봉사활동제도를 운용해 학생들이 스스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실무를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교과공부 외의 학업역량과 성공하는 습관 강화를 위하여 올바른 인성과 행동습관 성찰에 따른 자신감 회복과 동기부여가 가능하도록 교내외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특강과 캠프에 참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 호텔외식조리학과 “이제 외식조리도 경영자 시대”= 이 학과는 경영능력을 두루 겸비한 외식조리 전문인 양성이 목표다. 2013년 개설 이후, 강소대학의 장점을 살린 1인 1실습 체제의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실무 능력과 현장 적응력 등 우수한 자질과 역량을 갖춘 외식·조리 분야의 미래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특히, 4년제 대학의 특성화학과로서의 강점을 살려 단순한 실기위주의 교과목 편성에 그치지 않고, 이론적인 학문에 관심을 두고 현장실습, 졸업작품, 인턴십 등 현장과 연계한 교과과정을 운용하고 있다.
강점은 이론 교육이다. 한‧중‧일‧양식의 기초와 고급 조리 실습을 비롯해 디저트와 푸드 스타일링, 식음료를 아우르는 다양한 실습 과목과 식전문가 양성을 위한 조리과학적 이론 교육, 그리고 외식 관리자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 및 현장 실습 과정 등을 학습하게 된다.

이 학과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조리교과 커리큘럼 마련과 실습실 신설·확장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과과정을 완성하고, 산업체 연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 특급호텔 및 대기업과 지속적으로 MOU를 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교과과정 외 소모임(한,중,일,양,베이커리) 활동을 지원하고, 4+1 필수 자격증 취득 교육 강화, 특성화 맞춤형 자격증 및 외식·조리 전문가 특강 체계 구축, 전국 규모 공모대회 및 요리대회 참가 등 뛰어난 능력을 갖춘 외식·조리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방법을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 학과 학생들은 이미 다양한 대회에서 입상실적과 우수한 성과들을 내놓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국내 유수의 외식조리업계와의 네트워크도 탄탄하다. 롯데호텔, 웨스턴 조선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인천 등 4개의 국내 특 1급 호텔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엔에스FC, 속리산관광특구음식점과의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을 통해 전문 조리사 양성을 위한 맞춤식 교육과 함께 현장의 다양한 정보와 선배들의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호텔외식조리업계는 외식산업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실무와 관리 능력을 갖춘 복합형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극동대 호텔외식조리학과 관계자는 “업계의 필요에 따른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전문조리 능력, 현장 적응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으며, 집중적인 어학교육을 통해 국제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국내외 특급호텔, 외식사업 관련 기업체, 식품 연구소 등 다양한 취업 기회 제공은 물론, 조리과학과 외식경영에 대한 깊은 연구를 위한 대학원 진학,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외국의 유수 대학들과의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극동대 전경. (사진= 극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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