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대학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 중이다.

[한국대학신문 양지원 기자]구미대학(총장 정창주)이 17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과 건설기계검사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지원에 관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홍 교무처장, 정순귀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재학생들은 매년 고용예약형 프리잡(Pre-job)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에 우선 채용된다.

김기홍 교무처장은 “국내 건설기계의 안전검사를 수행하고 있는 안전관리원과 전국 대학 유일하게 건설기계 분야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우리 대학과의 상호협력은 매우 뜻 깊다”라며 “건설기계검사 분야의 기술적 발전과 더불어 특성화 대학으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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