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기술 이용한 청소용 빗자루로 은상 수상

▲ 수원대와 주식회사 마담비가 '2016 말레이시아 국제발명 혁신 기술 전시회(ITEX)’에서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청소용 빗자루로 은상을 수상했다. (사진 = 수원대)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수원대(총장 이인수)와 주식회사 마담비(대표이사 권영일)가 지난 14일 폐막한 ‘2016 말레이시아 국제발명 혁신 기술 전시회(ITEX)’에서 입상했다.

27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으며 22개국 1000여점 이상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수원대와 마담비는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청소용 빗자루로 은상을 수상했다.

홍석우 수원대 교수는 “3D 프린팅 기술을 전통산업에 접목해 실생활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변화를 가지고 왔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입상이었다”며 “앞으로 화성시 관내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미래시장 변화 적응과 전통산업과 신기술의 융합을 통한 산학협력을 지속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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