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충남벤처협회 등 100여명 참석, ‘T-Link 3.0’ 주목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총장 김기영)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19일 천안갤러리아백화점 아트홀에서‘제5회 KOREATECH 가족회사의 날’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산학연관의 정기적 만남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산학협력관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천안시청, 충남벤처협회, 충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대표 및 기업체 CEO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5회 가족회사의 날 행사에서는 △산학협력 유공자 시상(8개 기업) △코리아텍 기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LINC사업 T-Link 3.0 우수사례 발표 △분야별 산학협의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코리아텍 고유의 산학협력 선도모델인 ‘T-Link 3.0’을 통하여 발굴된 우수사례 공유가 주목을 끌었다.

T-Link 3.0은 가족회사 시점부터 맞춤식 기업지원을 위한 전담 PD(코리아텍 산학전담교수)를 선정하고 모든 인적․물적 인프라와 대학차원의 총괄 네트워크를 적용하여 하나의 산학협력을 일파만파로 확산케 하는 산학협력 운영시스템이다.

김기영 총장은 “T-Link 3.0과 같은 일파만파식 산학협력 선도 모델을 통하여 맞춤형 산학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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