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양지원 기자]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27일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2016년 융합인재교육(STEAM) 전국 워크숍'을 개최한다.

STEA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인문·예술(Art), 수학(Math)의 약칭으로 과학기술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해결력을 배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STEAM R&E는 학생체험 중심의 교육수업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STEAM 교사연구회에서는 STEAM의 전국적 적용 및 활성화하는 취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교육전문직, 교사연구회교원, R&E 담당 교원이 참여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융합인재교육 소개와 사업별 운영사례 발표 및 협력연구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STEAM R&E와 STEAM 교사연구회로 나뉘어 각각 오전, 오후에 1‧2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특허, 실용신안 등 지적재산권’과 ‘연구윤리’를 주제로 한 특강이 있다. 이어 2부에서는 세션 별로 이동 후 STEAM R&E에서는 분과별로 △STEAM R&E 진행을 위한 설계 교육 가이드 △평가 기준 및 진행 일정 가이드 △우수 사례 발표 △운영사례 공유 및 토론 △주요 일정 및 행정사항 안내 △질의응답 및 만족도 조사가 있다.

같은 시간 2부의 STEAM 교사연구회에서는 먼저 분과공통으로 △교사연구회 지원연구단 소개(연구진 및 일정) △효과성․만족도 조사 방법 △보고서 양식 안내 및 설명 △권역별 연구원 및 교사연구회 상견례 △교사연구회 효율적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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