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교직원 300여 명 참여…취업 지원 단계별 원스톱 서비스 제공

▲ 장석철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이 '청년고용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공=대림대학)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대림대학(총장 남중수)이 지난 25일 300여 명의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고용노동부 장석철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이 ‘청년고용정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중견기업연합회 한아름 강사의 ‘중견기업‧히든챔피언 바로알기 특강’이 실시됐다.

또한 대학생들이 청년 취업 지원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년취업성공패키지 △청년취업인턴제 △내일배움카드 △청년취업아카데미 등 취업 지원 단계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윤미숙 취업지원처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학뿐만 아니라 정부와 기업 등이 모두 힘을 합쳐야 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 청년들이 취업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충해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5월 한달 동안 이 대학을 비롯해 관내 5개 대학에서 대학생 및 졸업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설명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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