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방서후 기자] 건국대 창업지원단(단장 이철규)은 창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2016년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창업아이템 구체화과정’ 수강생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창업아이템 구체화과정’은 창업 계획은 있으나 막연한 아이디어 단계에서 머물고 있는 예비 창업자와 다양한 각도에서 자신의 창업아이템을 검증해보고 싶은 창업 1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들을 위해 개설된 교육과정이다.

교육 과정은 △창업 아이템 타당성 분석 △아이템에 따른 시장조사 방법 △고객개발 페르소나 및 스펙트럼 작성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실습 등 창업 아이템의 가능성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할 수 있는 실습형 강의와 워크숍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과정에 선발된 수강생들은 다음달 21일부터 매주 2회씩 6주 동안 창업교육을 수강하게 되며, 이수 시 건국대 창업지원단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아울러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의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창업아이템 사업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의 서류평가시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향후 창업 계획을 가지고 있거나 창업 1년 미만의 기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신청 페이지((https://goo.gl/7L2Y0M)에 접속해 간단한 양식을 기입하면 된다. 서면평가를 통해 3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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