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소연 기자] 경기농촌화지원센터(센터장 이상문  협성대 교수)는 오는 31일 오전10시30분 협성대 이공관 국제회의실에서 ‘경기도 농촌활성화를 위한 지역개발사업의 효과적 추진’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기회가 확대되면서 지자체별 해당사업 관계부서와 관계자 간 사업 공감대 형성 및 정보 공유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이번 워크숍은 현실적 제약요인을 해결하기 위한 정보 공유 기회를 마련한다. 또 경기지역 농촌 활성화의 필수조건인 주민주도형 지역개발사업의 효과적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워크숍 주제는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변화와 이해 △경기도 농촌마을을 위한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추진방향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대한 이해로 구분된다.

워크숍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및 지역역량강화사업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경기도의 10개 시·군의 관계부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할 수 있다. 각 시·군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관계자, 지역역량강화사업 관계자, 농촌현장포럼 사업 관계자, 관련 개별사업 등을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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