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세팅 부문 출전…“평소 수업과 현장중심의 실습과정 도움 돼”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강동대학 관광문화이벤트과 학생들이 지난 28일 열린 제13회 서울국제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 푸드 그랑프리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제13회 서울 국제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 코디네이터 협회, 한국푸드방송에서 주관해 개최한 행사다. 지난 26일부터 사흘간 △식품, 관광산업 활성화 △국내·외 푸드코디 및 테이블웨어 관련 제품 소개 △식품·외식산업 발전 향후 동향 소개 △식품, 외식발전 △푸드코디네이터 관련 전문가와 아마추어의 각종 공모전, 경진대회, 전시회를 통한 비전제시 등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윤진선·김아연(관광문화이벤트2) 씨가 참가해 테이블 세팅 부문에서 동상을 거머쥐었다.

윤 씨는 “평소 수업과 현장중심의 실습과정이 많이 도움이 됐다”면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다른 경진대회에서는 대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희일 관광문화이벤트과 학과장은 “국내 요리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전시요리 경연대회인 ‘푸드 그랑프리’에서 우리 과 재학생이 동상을 수상해 자랑스럽다”며 “재학생들의 직무능력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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