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방서후 기자] 건양대(총장 김희수)는 오는 7월 7일 까지 교내 평생교육대학에서 장군단 17명, 영관급 장교 62명 등 총 84명을 대상으로 '2016년 고급정보화 정책과정'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2개월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과정은 군의 고위급 관리자들에게 새로운 IT기술 습득과 정보화마인드를 배양하기 위해 육군본부 정보화기획실과 건양대 간 협력과정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실시됐다.

IT융합, 빅데이터, 사이버 보안 등 핵심분야 교육과 함께 기간 중 현대자동차 생산공장,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등을 방문해 첨단 정보화 기술의 활용현장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과정 운영책임자인 이세영 건양대 군사경찰대학 교수는 "군위탁 교육과정 중 가장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은 교육으로 급변하는 정보화 발전 추세를 새롭게 습득하고 이를 국방분야에 접목시킬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육군 정보화 교육을 선도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육군 고급정보화 교육이 진행 중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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