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까지 접수, 지역학습관에서 입시설명회 개최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경희사이버대가 내달 6일까지 201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경희사이버대는 우수한 교원진과 높은 교육품질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연구 실적이 타 사이버대에 비해 가장 높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지난해 전임교원 연구 실적이 1.29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 1명이 지도하는 학생 수를 최소화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전임교원의 1인당 지도학생 수는 126.48명을 기록했고 학생 정원 대비 전임교원 확보율 역시 112.6%로 사이버대 중 최고 수준을 보였다.

지난해 수강생 100명 이상 강좌 수는 49%로 다른 사이버대 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100명 이하의 강좌는 51%를 기록했다. 학생에게 투자하는 교육비도 월등히 높았다. 학생 1인당 324만4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교육품질을 인정받았다. 2013년 사이버대 역량평가 우수대학,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을 수상했고 2015년 교육부 사이버대 교수-학습 우수사례 공모전 교육과정 분야 우수상, 2016년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사이버대 1위에 선정됐다.

대기업, 공기업과의 협력도 탄탄하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서울도시철도공사 등 총 653개 기관과 MOU를 체결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경희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입학 문의는 홈페이지(www.khcu.ac.kr/ipsi) 또는 전화(02-959-0000)로 하면 된다. 지역학습관을 통한 입시설명회도 개최한다. 오는 4일 대전을 시작으로 25일 부산, 7월 2일 광주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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