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콘텐츠융합 및 제조업 동반발전 모색

[한국대학신문 이재익 기자] 3D프린팅 기술을 의료 및 제조업 등에 적용,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업계가 동반 발전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단체가 출범한다.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회장 안영배)는 8일 가톨릭관동대 마리아관 3층에서 협회 창립기념식 및 ‘제1회 창의메이커스 필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D프린팅 서비스 산업과 만나다’를 주제로 강원도의 지식 산업과 3D프린팅 기술과 의료 분야 및 제조기술 실용화 융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의메이커스 필드에서는 이선희 가톨릭관동대 교수의 ‘첨단기술에 강릉의 감성을 녹이다’를 비롯해 금속3D프린팅 원천 및 응용기술, 동계올림픽과 VR시연 등이 발표된다. 이와 함께 7일부터 8일까지 가톨릭관동대 마리아관 1층과 3층에서 3D프린팅 장비, 메디컬, 융합콘텐츠 3D프린팅관련 최신 기술 및 수강생 작품전이 열린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영동지역 최대의 규모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3D시스템즈 코리아, 티모스, CEP테크, 세중기술, 한국기술, 대림화학, 영일교육시스템, 마크애니, 드론오렌지, 한국호비, All About Wear 등 국내외 2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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