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및 분석 솔루션 최신 정보 제공… 기술 사업화 지원

[한국대학신문 정명곤 기자] 올해로 6회를 맞는 특허정보 사용자 컨퍼런스가 21일 ‘특허정보를 활용한 기술사업화 성공전략’이란 주제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특허정보원,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등이 주관하는 컨퍼런스에선 우수한 특허‧상표DB, 특허 분석도구 및 솔루션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이를 활용한 기술 사업화를 지원한다.

행사에는 공공·출연(연), 대학‧기업의 R&D·특허 관리 담당자, 지식재산서비스 기업 및 특허사무소 등 관계자 약 300여명이 참석한다.

프로그램은 △마크프로‧애니파이브 워크샵 △특허정보를 활용한 기술사업화 성공전략 컨퍼런스 △우수 특허 정보 & 솔루션 전시‧시연회 △특허 정보 서비스 기업별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다.

컨퍼런스에선 이성상 목원대 교수가 ‘공공 기술사업화 10년 : IP정보 활용 효과와 전망’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지식재산전략원 이유미 그룹장은 ‘IP정보를 활용한 기술 사업화 성공 사례’를 발표한다.

참가자에게는 대한변리사회 의무연수 3시간이 인정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 기간은 15일까지이며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www.kaips.or.kr)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문승하 과장은 “컨퍼런스는 특허정보와 특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들이 어떻게 하면 특허를 잘 활용할 수 있고 성과를 낼 수 있는지 설명하는 자리이다”며 “대학 산학협력단 관계자들이 실무를 하는데 있어서 좋은 정보의 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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