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실정에 맞는 규제이론 연구와 역할 강화하겠다”

▲ 김주찬 광운대 교수

[한국대학신문 정명곤 기자] 광운대(총장 천장호)는 김주찬 행정학과 교수가 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한국규제학회 정기총회에서 제 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

김 교수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워싱턴 대에서 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 했으며 한국규제학회 부회장, 연구위원장을 역임했다.

한국규제학회는 2002년도에 규제이론과 정책을 개발하고 규제개혁의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경제학, 법학, 행정학자들이 모여서 만든 학회이다. 그동안 우리 사회의 규제개혁의 방향과 구체적인 정책 대안들을 제시한 바 있다.

김 신임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우리 실정에 맞는 규제이론의 연구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학문공동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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